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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사이더' 강하늘, 악의 축 정만식과 살벌한 대치

입력 2022-06-30 11:29 수정 2022-06-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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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인사이더'
하나의 위기에서 벗어나면 곧바로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강하늘이 이번엔 악의 축 정만식과 살벌한 대치를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인사이더' 7회에는 강하늘(김요한)이 김민승(우민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신선동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승이 예수정(신달수)의 죽음과 관련한 진범을 알고 있고 유일무이한 목격자였기 때문.

하지만 생각보다 진입 장벽은 높았다. 소장을 속이는 것은 성공했지만 '도산로 백곰' 문성근(도원봉)에게 곧바로 꼬리가 잡혔다. "자네가 발 들일 곳이 아니다"란 답변만 돌아왔다. 문성근이 호응해주지 않자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유영(오수연)과 협력해 김상호(목진형)에게 예수정의 시신이 있는 좌표를 보냈던 연락처를 추적, 해당 연락처와 접촉한 빈도가 많은 번호를 하나둘 추적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강하늘은 성지루(성주교도소 소장)의 노트북에 남아있던 정보를 끌어모아 문성근의 심부름꾼을 발견했다. 이를 빌미로 문성근에게 다시금 공조를 청했고 문성근은 자신을 위해 일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며 심부름꾼으로 강하늘을 썼다. 비밀스러운 봉투 속 발견한 주소로 향했다. 그곳엔 한재영(조해도)이 있었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위급한 순간 김시은(박로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싶었지만 한재영이 설치한 위치 추적 장치 때문에 금방 탄로가 났다.

김민승으로부터 한재영이 예수정을 죽인 진범이란 얘기를 들은 강하늘. 드디어 진범을 알게 됐다. 그러나 한재영을 피해 도망가던 찰나 정만식(양화) 일당이 나타났고 김민승이 사고를 당했다. 처참한 상황 속 이대로 끝나나 싶을 때 이유영이 나타나 위기에서 손을 뻗었다. 정만식을 그대로 차로 들이받고 도망가려던 찰나 독기가 바짝 오른 악의 축 정만식의 살벌한 모습이 담겼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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