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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반대' 매티스 전 국방장관, 72세에 극적 결혼

입력 2022-06-29 19:07

미 매체들 "맥주집에서 크리스티나 로머스니 국장 만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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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들 "맥주집에서 크리스티나 로머스니 국장 만나 결혼"

평생 독신으로 지내온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이 72세에 극적으로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폴리티코와 밀리터리타임스 등은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크리스티나 로머스니 미 국립 태평양 서북 연구소 국장과 결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성 장군 출신인 매티스 전 장관은 72세가 되기까지 독신으로 지내 왔습니다. 매티스 전 장관과 크리스티나 로머스니 국장은 맥주집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왔다고 밀리터리타임스는 폴리티코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직 시절 주한미군의 주둔을 강조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직언해 충돌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의 저서 '격노(Rage)'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빼자고 하자 매티스 전 장관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72세에 결혼 〈사진 = 밀리터리타임스 캡처〉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72세에 결혼 〈사진 = 밀리터리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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