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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수 뿌리치고 어깨 '툭'…생중계서 이준석-배현진 신경전

입력 2022-06-23 13:47 수정 2022-06-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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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공개석상에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오늘(23일)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배 최고위원이 건넨 악수를 뿌리친 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배 최고위원은 악수 거부가 민망했는지 자리로 돌아가며 이 대표의 어깨를 손으로 '툭' 쳤습니다.

 
〈영상=JTBC〉〈영상=JTBC〉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일 최고위에서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비공개회의 발언 내용 유출을 문제와 관련해 "현안 논의는 비공개회의에서 하지 않겠다"고 하자 배 최고위원은 "대표께서 스스로 유출하지 않았느냐"며 항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성 상납·증거 인멸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 관련 언급 대신 혁신위원회 출범에 대해서만 언급했습니다.

어제(22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성 상납 및 증거 인멸 교사 의혹 등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에 착수했으나 다음 달 7일 이 대표의 소명을 직접 들은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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