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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에 추가로 5천만 달러 인도적 지원…"무기는 없어"

입력 2022-06-21 18:17 수정 2022-06-21 18:54

NATO 정상회의 계기로 무기 지원 공조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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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정상회의 계기로 무기 지원 공조 여부 주목

정부가 전쟁이 길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5천만 달러, 우리 돈 646억 원대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1일) 대통령실의 이런 지원 발표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로 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28일 약 25톤의 긴급 의료품이 현지로 향하며,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전달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보내는 물품은 주로 전쟁 도중 다쳤을 때 생명을 살릴 인공호흡기와 파상풍 주사 정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2천800만 달러 어치를 직접 보냈고,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을 통해 접경국에 흩어진 피란민들에게도 1천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외교부 제공〉지난 3월 이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2천800만 달러 어치를 직접 보냈고,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을 통해 접경국에 흩어진 피란민들에게도 1천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우리 정부는 이미 지난 3월부터 같은 5천만 달러 규모로 인도적 지원을 직간접적으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지원까지 합치면, 우리나라의 기여액은 모두 1억 달러 수준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지원에 무기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인도주의적 차원에 사용될 것이라는 기존 원칙에 따른 지원"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와 함께 무기 지원을 추가로 검토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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