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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루쉰의 문학을 통해 보는 새로운 사회 이야기

입력 2022-06-18 09:52

방송 : 6월 19일(일)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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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6월 19일(일) 오전 10시 30분

'차클' 루쉰의 문학을 통해 보는 새로운 사회 이야기

루쉰의 문학으로 새로운 세상의 방향을 읽는다.

19일(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는 이욱연 교수가 출연해 중국의 문학가 루쉰의 작품 '아Q정전' '광인일기' '행인'으로 대한민국의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짚어본다.

이욱연 교수는 "원래 해오던 낡은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소설 '광인일기'를 소개한다. 모두가 식인을 하는 사회 속에서 홀로 식인하지 않는 사나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의 방향을 제시한 것. 또한 이욱연 교수는 '광인일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성세대의 역할과 새로운 세대가 가져야 할 자세 또한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끝없는 노력에도 바뀌지 않는 세상에 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욱연 교수는 루쉰의 '행인'이라는 위로의 작품을 꺼내 든다. 루쉰 역시 지독한 절망에 빠졌을 때 '절망에 반항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희망을 되찾았다는데, '광인일기'와 '행인'을 통해 보는 새로운 사회와 희망에 관한 이야기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욱연 교수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19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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