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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저 방문한 한 총리 "불법시위 엄정 처리해야"

입력 2022-06-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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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문 전 대통령과 만나 일상을 비롯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국제 정세 등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관련해선 "불법시위는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사진=한 총리 페이스북 캡처〉〈사진=한 총리 페이스북 캡처〉
한 총리는 어제(16일)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습니다. 신임 총리로서 전직 대통령을 예방해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섭니다. 두 사람의 환담은 약 40분간 이뤄졌습니다.

한 총리는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평산마을에서 소박한 일상 이야기와 함께 국내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과 엄중함,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국제정세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했고, 문 전 대통령도 화답했다"며 "새 정부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다양한 분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문 대통령 사저 앞 시위 관련해서도 생각을 밝혔습니다. "평산마을 곳곳이 집회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며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는 존중돼야 하지만, 금도 넘는 욕설과 불법시위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와 문 전 대통령은 과거 정권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을 당시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있었습니다.

〈사진=한 총리 페이스북 캡처〉〈사진=한 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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