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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에서 '쾅'…택시·승용차 충돌로 운전자 둘 다 숨져

입력 2022-06-12 18:19 수정 2022-06-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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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1일) 충남 당진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쳐 두 운전자 모두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엔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났는데요.

주말 사건사고 소식,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품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차체가 떨어져 나가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승용차 운전자와 60대 택시 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택시 승객인 5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가드레일 쪽으로 돌진해 직진하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45인승 버스에 불이 났다가 꺼졌습니다.

탑승객은 없었고, 운전기사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버스 바퀴 쪽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엔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폐기물업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업체에서 일하던 직원 8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연경·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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