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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결혼식 못올리고 결국 파경

입력 2022-06-10 12:19 수정 2022-06-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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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엔터뉴스팀 DBJTBC엔터뉴스팀 DB
가수 김건모(54). 장지연(41)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사이가 소원해져 별거를 해오다 이혼 결정을 내렸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혼인신고만 하고 예식은 코로나 19 등의 이유로 미뤄왔다.

특히 김건모가 소송에 휘말리면서 끝내 예식을 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 여상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무혐의로 판단,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사건과 별개로 장지연 또한 사생활 루머 등으로 고통받았다.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핑계' '잘못된 만남' 등으로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리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인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 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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