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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로 美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입력 2022-06-08 22:16 수정 2022-06-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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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방탄소년단 제이홉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를 장식한다.

7일(현지시각) 롤라팔루자(LOLLAPALOOZA)는 제이홉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서 화려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제이홉은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하는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공연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롤라팔루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메탈리카(Metallic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톱스타들이 출연한 바 있는 30년의 역사를 지닌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시카고 소재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된다.

제이홉과 함께 소속사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초대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30일 북미 페스티벌 무대에 데뷔한다. 다섯 멤버는 트렌디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한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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