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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선거 막판 불거진 '뜨거운 김포공항' 공방

입력 2022-05-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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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텔러백브리핑 시작합니다. 

< 뜨거운 김포공항 >

앞서 리포트에서도 보셨듯이 더 뜨거운 감자가 돼버린 김포공항 이전을 둘러싼 공방.

여기 저기서 이어지는 난타전을 좀 더 전해드리자면요.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이른바 '미래 논쟁'으로 세게 붙었습니다. 

김포공항 이전 공약 놓고 국민의힘 공격이 세지니까 송영길 후보, 장문의 글을 올렸죠.

"10년, 20년 후 미래를 예상하고 준비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큰 틀에서 이런 계획들을 짠 거라고 설명합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GTX D 노선을 강동구까지 해서 인천공항까지 연결시키면 나중에 김포공항에서 제주도까지 해저터널도 연결되고 그렇게 되면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폐합시켜도…GTX 타고 아니면 강변북로 지하화 도로를 타고 쉽게 인천공항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지하화, KTX로 제주 연결.

이런게 김포공항 이전과 하나의 세트라는 거죠. 

송 후보는 "고민의 산물"이라면서 "국민의힘이 단순히 김포공항 없애고 제주 경제 무너진다고 호도하고 있다, 정말 비상식적이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반면 오세훈 후보는 공상과학 영화같은 얘기라는 취지로 공격합니다.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는데…그걸 말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 이라는 겁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제주도 가는 지하터널을 뚫어가지고 제주도까지 기차로 가자는 거예요. 그거 될려고 그러면 앞으로 10년, 20년도 더 걸릴 것 같아요. 된다 하더라도 20년도 더 걸릴 일을 서울시장 갑자기 나와가지고 서울시장 후보가 공약한다는게 이게 사리에 맞는 공약입니까?]

오 후보는 그러면서 '막 내놓는 공약' '정치에서 퇴출 시켜야…' 이런 표현도 썼는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거짓말쟁이' '콩가루'…비판 수위를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거짓말쟁이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당이 콩가루가 되었다는 그런 증거입니다. 이제 김포공항 이전에 대해서 도대체 민주당의 당론이 무엇인지 민주당의 지도부가 답을 해야할 때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까지 거론하면서 계속 판을 더 키우려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러자 이재명 후보 측은 "이 대표야말로 '콩가루 반 갈라 먹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다시 날을 세웠습니다. 

"갈라치기 정치밖에 없는 이 대표의 체수없는 입이 또 화를 불러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재수가 아니라 체수없는…경망하고 좀스럽다 이런 뜻입니다. 

아무튼 선거 막판 불거진 김포공항 공방은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까요.

< 네이마르 관광코스 >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평가전을 하러 온 브라질 네이마르 경기 일주일 전에 일찌감치 와서 알찬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브라질 선수들 봤다는 목격담, 인증샷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왔으면? 네, 남산을 가봐야죠. 

케이블카도 탔고요.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에버랜드도 갔습니다.

이 선수들 다 합치면 몸값만 1조원 넘는 대단한 선수들인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신나게 놀이기구 타고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니까 네이마르가 특히 신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나는 기분을 계속 이어간 걸까요?

네이마르와 선수들, 밤에는 강남 클럽에도 나타났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놀고 갔고, 술값을 1천만원 넘게 썼다 이런 보도도 나왔는데요. 

연봉 엄청난 선수들이니까 돈 많이 쓰긴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광도 좋지만…우리가 거액을 들여서 초청한 건데, 너무 설렁 설렁 놀고만 가는 거 아닐까 이런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로들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니까요.

경기장에서 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고 돌아와서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첫 무대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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