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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읽어주는 기자] 광역단체 6곳 '경합'…최대 격전지는 '경기'

입력 2022-05-19 20:09 수정 2022-05-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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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여론 읽어주는 기자, 안지현의 여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안 기자, 지금 전국의 판세가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자료들을 분석해봤더니요.

여당인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이 전국 17개 중에서 7개 곳이고요.

야당, 민주당이 우세한 곳이 4곳 정도였습니다.

여당의 텃밭인 영남 5곳과 서울과 인천에서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였고요.

민주당은 호남 3곳과 제주에서 승리가 유력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17개 중에서 지금 11곳이 저런 분포니까 그럼 나머지 6곳은 경합입니까?

[기자]

네, 경합지 가운데서도 최대 격전지는 단연코 경기지역이죠.

3일 전 저희 JTBC 여론조사 기준 두 후보 간 격차 단, 0.7%p차만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에선 20%p 넘는 격차가 벌어져 국민의힘이 우세한 상황이고요.

인천 지역의 경우, 최근 격차가 줄어들 거란 예상도 나오지만요.

하지만 현재까진 여전히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앵커]

0.7%p, 이거 지난 대선 때의 격차고, 거의 똑같습니다. 충청권은 어떻습니까? 충청권은 그동안 캐스팅보트 지역이다, 이런 표현을 많이 했잖아요?

[기자]

일단 충청권 네 곳 모두 오차범위 내 박빙입니다.

4년 전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곳에서 모두 이겼던 민주당으로선 긴장해야 할 대목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초경합 지역은 충남과 세종입니다.

먼저 충남에선 현 지사인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이 지역 현역 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여론조사마다 다른 결과 나올 정도로 초박빙이고요.

세종에선 현 시장인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이었습니다.

대전에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더 높은 결과가 많았는데, 이틀 전 한국갤럽 조사에선 현 시장인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더 높은 결과가 나왔고요.

충북에선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더 높은 지지율이 나온 건 없었습니다.

[앵커]

그다음으로 호남과 영남은 지난 대선 때도 그렇고, 표심이 아주 분명하게 나타나는 곳인데, 이번에 큰 이변이 있을까 싶습니다. 

[기자]

네, 민주당이 4년 전만 해도 영남권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승리했었죠.

하지만 이번 선거에선 국민의힘은 영남, 민주당은 호남에서 강세를 보이는 지역 구도가 더 공고해진 모습입니다.

이 밖에 강원도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는데요.

다만 오늘(19일) 나온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로 들어와 이광재 후보가 김진태 후보를 추격하는 모습이고요.

제주는 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두 배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며 앞서고 있습니다.

경합지역이 6곳이긴 한데, 충북과 강원은 국민의힘이 박빙 우세인 만큼 여당은 최대 9곳에서 유리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말씀드린 예상 성적표는 어디까지나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까지의 판세입니다.
   
앞으로 13일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현재 판세는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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