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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서 화물 운반하던 헬기 추락…기장 1명 사망

입력 2022-05-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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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오전에 경남 거제에서 있었던 화물 헬기 추락 사고 소식도 보겠습니다. 구조가 된 3명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2명도 중상을 입은 상태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도훈 기자, 한 명이 사망을 했네요.

[기자]

경남 거제시 선자산 정상 부근에 헬기가 추락한 건 오전 8시 40분쯤입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10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고 헬기에 타고 있던 60대 기장과 60대 부기장, 30대 정비사 등 3명을 구조했습니다.

탑승자 3명 모두 크게 다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기장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나머지 2명도 허리를 크게 다치고 머리에 출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현장 수습 중입니다.

[앵커]

추락한 헬기가 화물을 운반하던 헬기였죠?

[기자]

추락한 사고 헬기는 민간 화물 운송회사가 소유한 헬기입니다.

산불진화용 헬기로 경상남도가 산불진화 목적으로 빌린 것을 거제시가 요청해 운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선자산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와 장비를 옮기려고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사에 필요한 장비를 운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운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는 건데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제 진행되겠죠?

[기자]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토부 소속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현장에 도착하는 대로 정확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또 현장 공사 관계자와 추락 헬기 블랙박스를 회수해 명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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