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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탄 출마' 비판에…"물도 안 든 물총 두렵지 않다"

입력 2022-05-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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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이후 두 달 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를 두고 국민의힘은 "방탄 출마"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수사 등에 대비해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노리고 출마하는 거 아니냐는 건데, 이 후보는 "물도 들어있지 않은 물총은 두렵지 않다"며 반박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망이 좁혀오자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노린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한마디로 검찰 수사로부터의 도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부터 하는 것이 본인의 수사로부터 도피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 후보는 '방탄 출마설'이 실체가 없는 위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 부당한 일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검찰, 경찰 수사 아무리 압박해도 전혀 걱정되지 않습니다. 자꾸 방탄, 방탄 하는데, 여러분들은 물도 안 든 물총 두렵습니까.]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인데, 연고 없이 나선 것에 대해선 '대선주자로서의 책임'을 답으로 내놨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 대통령 전 후보로서 당을 전국을 대표하는 입장이라면 특정 지역 연고를 따지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다. 책임, 당위라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한편 이 후보가 인천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여자 아이를 밀쳤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상황이라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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