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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제 온라인 지도로 누구나 볼 수 있다

입력 2022-05-10 17:28 수정 2022-05-10 17:34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지도·내비게이션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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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지도·내비게이션에 활용


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전)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전)
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후)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후)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청와대와 그 주변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 구역으로 분류돼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됐습니다.

그러나 새 정부에서 '열린 공간'으로 청와대를 개방함에 따라 이 일대를 지도로 구축해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전)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전)
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후)청와대 경내 지도(온라인 공개 후)

이번 청와대 지도 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 영상, 1:1000 축척의 전자 지도로 공개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 지도, 내비게이션 사용에 있어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2차원 항공 영상뿐 아니라, 앞으로는 3차원 입체모형, 실내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지속해서 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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