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한 시즌 2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늘(8일) 골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인 모하메드 살라와의 골 격차를 2골로 줄였고, 경기 후 팬들이 꼽는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 골 이후 리버풀의 디아즈에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현재 리그 5위인 토트넘은 오는 13일 4위인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