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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 모두 철거 뒤 재시공"

입력 2022-05-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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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광주에서 있었던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 현대산업개발이 해당동을 포함한 전체 8개동을 철거한 뒤에 다시 시공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이 오늘(4일) 기자간담회에서 입주예정자들과 보상 여부를 놓고 협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800여 가구가 올해 11월 말에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철거에서 준공까지 6년 가까이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건축비와 입주가 지연된 데 따른 보상비 등에는 3700억 원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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