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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달아나자 추격하는 호날두…1골 차 득점 경쟁

입력 2022-05-03 21:02 수정 2022-05-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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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자 오늘은 호날두가 바짝 따라잡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놓고 살라와 손흥민, 호날두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 맨유 3:0 브렌트퍼드|프리미어리그 >

맨유가 9분 만에 시원한 선제골을 뽑은 덕인지 호날두는 화려한 개인기를 맘껏 뽐냈습니다.

다른 쪽을 보는 척 뒤로 툭 건넨 공은 동료 앞에 정확히 닿았고, 촘촘히 둘러싼 수비진도 뒷발을 쓴 기막힌 패스엔 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타가 받아 찬 공이 골대를 살짝 비껴가자 호날두도 아쉬운 듯 머리를 감싸 쥐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이번엔 마타가 찔러줬고 빠르게 침투한 호날두가 마무리했는데 딱 한발이 앞선 게 문제였습니다.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확인되면서 골이 취소됐습니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과감한 돌파를 이어가더니 결국 박스 안에서 반칙을 끌어냈습니다.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낮고 강하게 때렸고, 골키퍼는 방향을 읽지 못했습니다.

[현지 중계 : 호날두가 올드 트래퍼드를 다시 한번 뒤흔듭니다!]

리그 열 여덟 번째 골로 네 경기 연속골 기록도 이어갔고 살라에 이어 2위로 올라선 손흥민을 한 골 차로 쫓으면서 득점왕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살라와 손흥민이 네 경기를 남겨둔 것과 달리 호날두는 두 경기만 남아 가장 불리하지만, 격차는 크지 않아 끝까지 가봐야 득점왕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1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와 연이어 골을 넣고 있지만 그럼에도 현지에선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이미 캐러거/전 리버풀 선수 : 호날두가 뛰지 못할 때마다 여러 논란과 문제가 발생했어요.]

[로이 킨/전 맨유 선수 : 호날두는 더 성숙하고, 더 나은 리더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죠.]

이기적인 모습에 팬들에게 화풀이까지 하면서 팬들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면출처 : Sky Sports)
(영상디자인 : 김윤나 /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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