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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첫 챔프전서 인삼공사 기선제압…워니·김선형 펄펄

입력 2022-05-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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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단 첫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농구 SK가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를 이기며 챔피언결정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워니와 김선형 선수가 39점을 합작해 인삼공사에 90대 79로 이겼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SK는 3쿼터 중반부터 김선형의 속공 득점으로 격차를 조금씩 벌려 나갔습니다.

김선형은 변준형에게 얻어 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점수는 금세 65대 54, 두 자릿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4쿼터가 되자 인삼공사도 추격에 나섰습니다.

SK는 스펠맨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78대 77까지 쫓겼습니다.

위기의 순간, 해결사는 역시 김선형이었습니다.

종료 1분 46초 전, 김선형은 3점을 꽂으며 84대 79, 5점 차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최준용이 호쾌한 투 핸드 덩크를 선보이며 86대 79로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7전 4승제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20점을 기록한 워니와 19점을 기록한 김선형이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선형/서울SK : 인삼공사가 굉장히 기세가 좋았었는데 저희가 감독님이 굉장히 전술을 잘 짜주셔서 인삼공사의 공격을 잘 막았던 것 같고 첫 단추 잘 끼웠기 때문에 오늘부터 바로 2차전 준비하겠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전희철 SK 감독은 사령탑으로 치른 첫 챔프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SK는 정규리그에서는 인삼공사에 1승 5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어제(2일)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한껏 높였습니다.

역대 챔프전 1차전에서 이긴 팀이 우승을 할 확률은 70.8%에 달합니다.

2차전은 내일(4일) 같은 곳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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