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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 차 '득점왕 경쟁'…손흥민, 오늘 밤 추격의 골사냥

입력 2022-04-16 19:16 수정 2022-04-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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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에게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손흥민이 매섭게 골을 몰아치며 뒤를 바짝 쫓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오늘(16일) 밤 리그 최다 골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집중하는 법을 알고 있지만 집중하기가 어렵다."

리그 2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주변에 '방해 요인이 많다'면서, 그런데도 팀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살라는 시즌 초반 잇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켜오다, 지난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면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필드골은 지난 2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였습니다.

살라가 부진한 사이 손흥민은 최근 세 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17골을 기록,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살라와는 단 세 골 차이로, 리그가 끝날 때까지 일곱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겁니다.

영국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과 살라의 대결 구도를 주목합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이 살라를 밀어내고 득점왕에 오를 수도 있다"라면서 "둘 다 서로의 활약을 신경 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밤 브라이턴을 상대로 네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합니다.

한 골을 더 넣으면 자신의 리그 최다 골 기록도 갈아치우게 됩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오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에 대해 "절정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면서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최고의 사람"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 : 지금은 우리에게 중요한 순간입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지금은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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