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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웃고 뮌헨은 울었다…눈길 사로잡은 챔스 장면들

입력 2022-04-14 08:13 수정 2022-04-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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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판정 논란, 역전에 재역전, 그리고 해결사가 된 스타. 또 다른 경기에선 강력한 우승 후보의 탈락까지.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유럽 챔피언스 리그 이야기들.

오선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레알마드리드 2:3 첼시|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

마운트의 선제골과 뤼디거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두 경기 합계 3대 3을 만든 첼시는 후반 17분, 첼시 알론소가 호쾌한 슛으로 골문을 열어젖히면서 역전의 순간을 맞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골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핸드볼' 판정을 받아 취소됐습니다.

[현지 중계 : 손을 무심코 사용했으면, 골로 기록되면 안 되죠. 알론소가 손을 당기고 있네요.]

이 판정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한데, 팔 동작은 자연스러웠기에 골 취소는 부당하다는 쪽과 핸드볼이 맞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섭니다.

1차전을 3대 1로 쉽게 이겼던 레알은 베르너에게 역전 골까지 내주면서 준결승이 멀어지는가 싶었는데, 모드리치의 절묘한 크로스가 호드리구의 발리슛을 거쳐 골로 이어지면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이후 원점에서 진짜 승부를 가른 30분, 주인공은 1차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벤제마였습니다.

후반 한 차례 크로스바를 맞췄던 게 아쉬웠다는 듯 연장에선 또다시 머리로 공을 받아넣어 팀을 준결승에 올렸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레알마드리드 감독 : 벤제마는 틀린 적이 없어요. 우리 팀이 4강에 오르기 위해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을 수 있게 했어요.]

< 바이에른 뮌헨 1:1 비야레알|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은 8강에서 도전이 멈췄습니다.

뮌헨은 후반 7분,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1, 2차전 합계 1대 1을 만들었는데, 마지막 2분을 남기고, 상대 역습을 막아내지 못해 골을 내줬습니다.

뮌헨은 23개의 슛을 하고도 네 개의 슛을 한 비야레알과 1대 1로 비기면서 1, 2차전 합계 1대 2로 져 2년 연속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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