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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아웃코스 추월, 세계선수권 1500m 금…심석희는 5위

입력 2022-04-10 19:32 수정 2022-04-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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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아웃코스 추월, 세계선수권 1500m 금…심석희는 5위

[앵커]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세계선수권 1500m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함께 경기를 한 심석희 선수는 5위에 그쳤습니다.

서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아웃코스로 나옵니다.

특기인 아웃코스 추월을 시작한 겁니다.

선두권은 자리다툼이 치열한 상황.

한바퀴 가량 그대로 아웃코스를 탄 최민정은 기어코 선두에 오릅니다.

아웃코스로 다른 선수보다 더 먼 거리를 돌아 지칠 법도 한데 스피드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결국 여유롭게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합니다.

최민정은 지난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1500m 최강자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금메달로 최민정은 캐나다 킴부탱에 이어 종합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11일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결승전에 출전하는데, 여기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종합우승을 할 수 있습니다.

최민정이 마지막으로 종합우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18년입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서휘민도 세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대표팀에 복귀한 심석희는 5위에 그쳤습니다.

3명이 결승전에 진출한 1500m와 달리 단거리 종목인 500m에서는 아무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최민정과 서휘민은 파이널 B에 출전에 각각 1위와 3위를, 심석희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남자부는 전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 유일하게 진출한 이준서는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남녀 계주는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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