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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유해물질 나온 '양키캔들' 리콜 명령...다른 상품 안전은?

입력 2022-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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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공식 피해자만 6800명이 나온 '가습기 살균제 사건'. 1등 향초 브랜드인 미국 양키캔들의 차량용 방향제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던 성분,  클로로메틸아소티아졸리논(CMIT)이 나왔습니다.

판매 업체들은 리콜 명령이 나온 뒤 두 달이 지나서야 이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미 오랫동안 자동차에 이 방향제를 놔두고 흡입했는데, 두 달 동안 유해물질을 더 마신 것 아니냐며 불안해했습니다.

처음에는 수입업체 D사의 상품에서만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JTBC 보도 이후 검사를 더 해보니 다른 수입업체인 L사의 상품에서도 CMIT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두 회사의 30여 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심지어 아직 상품을 팔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른 상품은 안전한 건지, D:리포트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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