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개그맨 이혁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혁재 STUDIO'를 오픈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혁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브라운관 앞에 선 게 2년 만인 것 같다"라고 인사하며 당구 전문 콘텐트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모시기 힘든 세계적 스타들을 모셔서 당구 이야기를 하고 원포인트 레슨도 받고 트릭샷 구경, 대결도 할 것이다.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드린다. 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혁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2004년엔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월 지인 A씨가 빌려간 돈 2000만 원을 갚지 않는다며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혁재는 의혹이 제기된 후 "돈을 갚았다. 개인이 빌린 것이 아니라 우리 법인이 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