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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러, 화학·핵무기 사용 말라"…추가제재 경고

입력 2022-03-25 07:38 수정 2022-03-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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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뤼셀 EPA/연합뉴스〉〈사진=브뤼셀 EPA/연합뉴스〉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은 현지시간 24일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 전쟁에서 화학, 핵무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연 뒤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G7은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입니다.

G7 정상들은 "푸틴 대통령 등을 포함해 이번 공격의 설계자·지지자들에게 책임을 묻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미 부과한 경제·금융 제재의 전면적 이행을 포함해 러시아에 가혹한 결과를 지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추가 조치를 적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환영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이웃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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