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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한계를 넘다…한국인 첫 세계실내육상 금메달

입력 2022-03-21 20:57 수정 2022-03-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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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한계를 넘다…한국인 첫 세계실내육상 금메달

대회에 나설 때마다 우리 육상의 역사를 새로 쓰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이번엔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어젯밤(20일),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유일하게 2m34를 뛰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입상한 건 처음이고, 올해 세계 최고 기록도 우상혁 선수가 지난달 뛰어넘은 2m36입니다.

오는 7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이제 앞으로 부담감이 있겠지만 오리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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