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이성대 기자]
오늘(18일) 준비한 재료, 바로 보겠습니다.
< 파크뷰 주인 되기 vs 전세난민 되기 >
[강지영 아나운서]
청와대 용산 이전 여부를 놓고 갈등이 이어지면서 애초에 어제 결정한단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더 늦춰지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전달을 해드렸는데, 어제저녁에 한 시간 넘게 회의를 했는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르면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 주로 늦어질 수도 있다"라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쨌든 이게 늦어지면서 찬반양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인데, 눈에 띄는 건 이 찬성 측 입장, "용산으로 가야되는 거 좋다, 신의 한 수다" 이런 얘기도 나왔거든요. 한번 들어보시죠.
[유현준/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어제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국방부에 강연차 간 적이 있었는데 제가 태어나서 봤던 뷰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전망이 너무 좋아서 저는 풍수지리를 잘 모르지만 이런 데 대통령 집무실같은 거 있으면 정말 좋겠다 (생각을 했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