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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 KK에서 29번 김광현으로…"목표는 하나, 우승"

입력 2022-03-17 07:52 수정 2022-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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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워뒀던 29번이 다시 주인을 찾았습니다. 동료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김광현 선수가 돌아왔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33번 KK가 다시 SSG 김광현이 되는 날.

구단 대표가 직접 '29번' 유니폼을 입혀줍니다.

김광현의 한국행을 설득한 추신수와 최정이 꽃을 들고 맞았는데,

[김광현 선수에게 프러포즈를 많이 했었죠.]

고마운 동료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립니다.

SK에서 데뷔해 13년을 뛰면서 네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왼손 투수.

길어지는 메이저리그 파업 때문에 정상적인 개막이 어려워지고 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면서 마음고생도 했지만, 공교롭게도 SSG와 계약하고 사흘 뒤, 직장폐쇄가 끝났습니다.

[김광현/SSG : 다음 날 (파업 타결) 되더라도 아쉬워하지 말자고 다짐했고, 현재도 아쉬운 마음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올 시즌 연봉은 81억 원, 프로배구 최고 연봉과 프로농구 보수총액의 11배에 달합니다.

[류선규/SSG 단장 : 김광현 선수에게 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고, 이번 계약이 비FA(자유계약선수) 계약 케이스입니다. 연봉 규모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 금액인 만큼 팀의 기대도, 선수의 포부도 남다릅니다.

[김광현/SSG : 일단 (지난 우승팀) KT를 이겨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이끌어서 우승할 수 있는, 그리고 우승한 다음에 다시 한번 우승 인터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SG랜더스')
(인턴기자 : 성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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