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단독] 김혜수,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억원 기부

입력 2022-03-07 16:22 수정 2022-03-07 16: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단독] 김혜수, 산불 피해 주민 위해 1억원 기부
배우 김혜수가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7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는 최근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해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으로 번진 대형 산불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혜수의 기부금은 긴급 구호 지원금으로 사용돼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신속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혜수의 선한 영향력은 과거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또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당시에도 피해 지역과 이재민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제훈, 김고은, 가수 아이유, 혜리, 방송인 유병재, 이승윤 등 다수의 스타들이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4일 시작된 울진·삼척 대형 산불은 강릉·동해로까지 번져 나갔다. 서울 면적 4분의 1 이상 피해 규모다. 1만6755ha 이상의 피해가 추정되고, 주민 7000여명 이상이 대피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