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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평화가 곧 경제"…윤석열 "힘 없는 평화 무의미"|썰전 라이브

입력 2022-02-25 16:11 수정 2022-02-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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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 남 얘기가 아냐 > 여기서 이제 '남'은 우크라이나를 얘기하는 건데, 대선후보들도 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모두 어제(24일) 외교 안보 인사들과 긴급회의를 주재했는데요. 그때 나온 발언들,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 강원 원주) :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아무 관계도 없는, 정말로 우리와 경제적 관련이 영 점 몇 퍼센트인 그 나라에 전쟁이 났는데 우리 주가 떨어지고 있지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 충북 충주) : 필요하지도 않은 사드 '충청도에다 설치하겠다, 강원도에 설치하겠다'… 평화가 곧 돈이고 평화가 곧 밥이고, 평화가 곧 경제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어제) : 단지 지구 반대편 나라의 비극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에게도 생생한 교훈이 되는 일임을 분명히 인지해야 합니다. 말로만 외치는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이 결코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힘이 뒷받침되지 않은 평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니까 이재명 후보는 "평화가 곧 경제다"라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고, 윤석열 후보는 "평화만이 답은 아니다", "평화만이 다는 아니다" 이렇게 지금 주장이 엇갈리고 있네요.

Q. "평화가 곧 경제"…어떻게 보나?
Q. 안보 이슈, 대선 주요 변수 될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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