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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요" 자영업자들, 한파에도 촛불 들고 거리 나왔다

입력 2022-01-11 08:18 수정 2022-01-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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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10일) 밤 10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3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생존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섭니다.

약 150명의 자영업자(집회 측 추산)들은 한 손에 촛불을 들고 다른 손에는 '온전한 손실보상을 요구한다', '협조하면 빛 볼 줄 알았거늘 어째 빚만 보이는가' 등의 피켓을 들었습니다. 도로에는 HELP 글자 모양으로 LED 촛불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전국호프연합회 등 자영업자 25개 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영업제한 방역정책에 항의하며 촛불로 'HELP'를 만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국호프연합회 등 자영업자 25개 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영업제한 방역정책에 항의하며 촛불로 'HELP'를 만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영업제한·방역패스 철폐와 온전한 손실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창호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우리가 촛불을 들고 나선 이유는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는 의미"라며 "자영업자들의 절규를 꼭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민윤기 비대위원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났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정부 규제 방침을 잘 따라왔다"며 "하지만 현재까지도 방역 규제는 더 심해지고 가게 월세는 점점 밀리고 점점 쌓여가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부가 소상공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더 좋은 방역 정책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살고 싶어요" 자영업자들, 한파에도 촛불 들고 거리 나왔다

"살고 싶어요" 자영업자들, 한파에도 촛불 들고 거리 나왔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0일 밤 국회 앞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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