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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주 격리에 PCR 검사 더 늘려…"4주 지켜보고 입국"

입력 2022-01-07 20:30 수정 2022-01-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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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갈 일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 중국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방역 기준을 더 까다롭게 바꿨습니다. 중국에 가서 격리하는 3주를 합하면 사실상 4주를 지켜보고 들여보내 주겠다는 건데요.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박성훈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바뀐 정책은 예고 없이 나왔습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발 중국 입국자가 탑승 48시간 전까지 한 번만 하면 되던 PCR 검사를 오는 17일부터는 탑승 7일 전에도 한 번 더 추가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사람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는 걸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같은 검사를 굳이 두 번씩 하는 것도 번거로운데 출국 전 일주일 동안 자가 모니터링도 해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현행 중국 입국 시 3주 격리에, 사전 관찰 1주일을 더해 사실상 4주를 지켜본 뒤 입국을 허가해주는 셈이 됩니다.

다음 달 중국으로 가는 우리 올림픽 대표선수단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같은 조치는 미국과 캐나다에 대해서도 똑같이 실시됩니다.

주미중국대사관은 우리나라에 발표된 것과 같은 시각, 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PCR 추가검사 방침을 알렸습니다.

캐나다 역시 마찬가지로 시행 시기는 우리보다 사흘 빠른 14일부터입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나온 조치겠지만 중국 역시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는 상태여서 쓸 수 있는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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