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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국회 국방위, 'BTS 병역법' 재논의

입력 2021-11-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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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조카 살인사건 변호 사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과거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데이트 폭력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것에 대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자신이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에게도 평생 지우지 못할 고통스러운 기억이라고 말했습니다.

2. '횡령·배임' 이상직 징역 10년 구형

이스타항공의 자금 수백억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0년과 추징금 554억여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근로자 600명이 하루아침에 해고됐다며 이 의원이 국회의원의 책무를 저버리고 기업을 사유화함으로써 큰 피해를 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1심 선고는 내년 1월 12일에 내려집니다.

3. 국회 국방위, 'BTS 병역법' 재논의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멤버들의 병역 혜택 여부에 대해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5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는 대중 예술인에게도 병역 혜택을 주는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난 9월 회의에서 불발됐다가 이번에 다시 안건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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