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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2-27 16:14 수정 2021-1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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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윤석열에 '일대일 회동' 제안…"민생 경쟁 하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일대일 회동을 깜짝 제안했습니다. 주 1회 정도 정책토론의 장을 갖자고도 했는데요. 민생 경쟁을 위해 각자의 실력과 실적을 수시로 논쟁에 붙이자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놓고선 여당의 지원사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는 올해 추경은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2. 윤석열, 본격 대선행보…"대장동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 당 최고위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선은 '대장동 게이트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 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는데요. 선대위를 전면 개편하라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발언을 놓고선 당내 신경전도 감지됩니다. 한편 홍준표 의원은 오늘 캠프 해단식에서 "비리 혐의자끼리 대결하는 비상식 대선이 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3. 안철수 "'쌍특검' 도입해야"…김동연 "윤석열, 슬로건 표절"

대선 대진표가 짜지면서 제3지대 후보들도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을 다룰 '쌍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여야 주요 후보를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또 김동연 전 부총리는 윤석열 후보가 3년을 공들인 자신의 대선 슬로건을 표절했다며 토론 한 번 붙어보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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