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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68억 건물 매입..."영앤리치 압구정 건물주"

입력 2021-1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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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 68억 건물 매입..."영앤리치 압구정 건물주"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법인을 설립해 68억 원이 넘는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보도돼 화제다.

2일 매일경제는 "도겸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상 5층 빌딩을 지난 8월 13일 매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도겸은 10월 29일 잔금을 치렀으며, 도겸이 100% 지분을 소유한 법인 '로드케이'가 이 건물을 68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겸의 법인 건물은 지난 2012년 지어진 10년 차 건물로 압구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건물 매입을 위해 대출이 비교적 쉬운 법인을 설립해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주거밀집지역이었지만 인근에 위례신사선 호재가 있고 상권이 확장되며 사무실 수요가 많은 위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3인조 세븐틴은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다. 특히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장에 달할 정도로 팬덤이 엄청나다. 또한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며, 오는 14일과 21일에 온라인 콘서트 '파워 오브 러브'를 진행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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