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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에 난민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입력 2021-10-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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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발표된 노벨문학상, 난민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에게 돌아갔습니다.
1948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태어나 1960년대 말 난민으로 영국에 들어간 구르나는 데뷔작 '출발의 기억', 부커상 후보에 오른 '파라다이스'를 비롯한 작품을 통해 식민지배의 영향 속 난민의 운명을 타협 없이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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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수진 / 라이브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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