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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남북, 베이징올림픽 손잡고 가야"

입력 2021-10-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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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동 파문'에 청와대 거리두기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천명해 달라고 압박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언급할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이나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북한, 미사일 논의 안보리 소집 비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의 극 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에 대해 북한이 비난 메시지를 냈습니다.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 국장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유엔 안보리가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대규모 합동 군사 연습과 공격용 무기 시험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자신들의 정상적인 자위적 조치에 대해서는 걸고 들었다며 명백한 이중 기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남북, 베이징올림픽 손잡고 가야"

이같은 상황에서 독일 통일 31주년을 맞아 베를린을 방문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한이 대화와 협력을 위해 합의를 이루고 손을 잡고 베이징 올림픽으로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연내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통신 연락선이 복원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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