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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유, 스타쉽 떠난다…새로운 시작

입력 2021-09-08 15:14 수정 2021-09-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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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엔터뉴스팀 DBJTBC 엔터뉴스팀 DB
가수 소유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는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하고 그룹 해체 후 2017년 스타쉽과 재계약을 했던 그는 올해를 끝으로 지난 5년 동안의 인연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스타쉽과 소유는 오랜 논의 끝에 서로를 응원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소유는 FA 시장에 나와 자신과 앞으로의 도전을 함께 해 줄 매니지먼트를 물색하고 있다. '음색여신'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왔던 소유에 투자회사 등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는 2010년 씨스타 첫 싱글 '푸쉬 푸쉬'(PUSH PUSH)로 데뷔하고 '러빙 유'(Loving U),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쉐이크 잇'(Shake it) 등의 히트곡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솔로로서도 다양한 장르 변신을 보여줬고 tvN '도깨비' '철인왕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JTBC '18 어게인' 등 OST로 사랑받았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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