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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해변서 '무차별 총격'…경찰, 용의자 추격 끝에 사살

입력 2021-08-27 20:49 수정 2021-08-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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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해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시민 2명이 총에 맞았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의 추격을 받다 사살됐습니다.

홍희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로스앤젤레스 남부에 있는 레돈도 해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주 찾는 휴양지입니다.

갑자기 총성이 울립니다.

해변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피합니다.

식당에 있던 손님들도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깁니다.

[엘리자베스 스피노사/목격자 : 이 테이블에서 총성을 들었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부둣가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남성도 한인 식당으로 피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주차장으로 와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나이토/목격자 : 총성이 여기저기서 들렸어요. 용의자가 온 곳을 돌아다니며 총을 쏘고 있었던 거죠.]

겨우 총알을 피한 사람도 있습니다.

[목격자 : 아슬아슬하게 얼굴 옆으로 간신히 총알이 빗나갔어요. 물로 뛰어들 때 총알이 또 날아왔지만 간신히 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 두 명이 용의자의 총에 맞았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총격 직후 도망갔지만 경찰의 추격 끝에 사살됐습니다.

[브랜던 딘/LA카운티 셰리프국 경위 : 용의자는 반자동 권총과 큰 칼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경찰이 총을 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차별 총격을 가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ABC·CBS·NBC)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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