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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정집 들이닥쳐 '총격'…어린이 포함 5명 숨져

입력 2021-08-13 21:17 수정 2021-08-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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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기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영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11년 만에 발생했습니다. 다섯 명이 희생됐고 어린 아이도 있었습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한 마을에, 구조 헬기와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6시쯤 영국 남서부 항구도시 플리머스에서 끔찍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살쯤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포함해 5명이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제이크 데이비슨이라는 이름의 남성, 목격자들은 그가 가정집의 문을 차고 들어가 닥치는 대로 총을 쐈다고 했습니다.

[목격자/영국 BBC 인터뷰 : 모퉁이를 돌다가 총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직후 총을 가진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바깥 문간에 여성이 (총에 맞아) 쓰러져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을 출입을 제한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벤 월리스/영국 국방장관 (ITV 뉴스 인터뷰) : 정말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테러리즘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은 1996년 초등학교 총격 사건으로 17명이 숨진 사고 이후 총기 규제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총격으로 여러 명이 숨진 건 2010년 택시 운전사가 12명을 살해한 사건 이후 11년 만입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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