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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대변인, '음주운전' 옹호 발언 논란에 사퇴|뉴스썰기

입력 2021-08-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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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시원한 소나기 같은 코너, 이성대 기자가 쉐프처럼 뉴스를 썰어드리는 코너 < 뉴스 썰기 > 시작하겠습니다. 이 쉐프, 어떤 재료를 썰어볼 건가요?

[이성대 기자]

▶ 화면출처 : 유튜브 '장삐쭈'

<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

[강지영 아나운서]

시청자분들 보시면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유명한 말 떠올리실 것 같아요. 여당에서 나오는 음주운전 논란 얘기를 썰어보는 건가요?

[이성대 기자]

이재명 캠프의 박진영 전 대변인이죠. 음주운전 관련 부적절 발언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어젯밤(2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이 지사를 옹호하려고 글을 쓴 게 아니냐고 알려졌는데, 보면 좀 납득이 안 되는 주장 같아요.

[이성대 기자]

'음주운전 경력자는 모든 선출직에 출마하지 못 하게 해야 한다'는 정세균 전 총리 주장에 반박글을 쓴 건데요.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 잔 하고픈 유혹과 몇 만 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음주운전과 가난이 무슨 관계냐, 대리비 아까운데 소주는 왜 마시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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