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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07-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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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국민 지원금' 번복 논란…"국정이 장난이냐"

여야 대표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했다가 국민의힘측이 2시간도 안돼 번복하는 일이 있었죠. 이 일로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이 역풍을 맞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국정이 장난이냐"며 공세를 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는데 이대표는 "확정적 합의가 아니었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 나온 홍남기 부총리가 "전국민 지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여당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2.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 시사…윤석열 '막판 단일화' 겨냥

정치참여가 임박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측에서 "정당 정치가 아니면 대의민주주의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입당을 시사하는 발언이죠.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입당 대신 막판 단일화를 노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3일) 국민의힘에선 중진 박진 의원이 대선출마를 선언했는데 범 야권의 대선 후보는 벌써 15명 선에 달합니다.

3. 민주당 대선 후보 본격 레이스…'세 확장' 총력전

본경선에 들어간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세 확장에 힘쓰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 대응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는 캠프 인선을 발표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충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컷오프에 실패한 최문순, 양승조 지사를 향한 구애전도 뜨거운데요. 정 전 총리 측에서 양 지사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가 양 지사 측에서 덕담이었다고 해명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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