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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선균, '광해' 감독 신작 '행복의 나라' 출연

입력 2021-07-13 10:56 수정 2021-07-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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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선균.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선균이 영화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에 출연한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최근 '행복의 나라' 출연을 결정하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조정석과 투톱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를 그린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1232만 관객을 동원했던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다. 이선균은 극 중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한가운데 있는 군인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기생충' 열풍 이후 더욱 작품 활동에 매진해온 이선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할리우드 러브콜에 응답하지 못했으나, 아쉬움을 달래듯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 그간 영화 '사일런스(김태곤 감독)'와 '킬링 로맨스(이원석 감독)', 그리고 애플TV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김지운 감독)'의 주인공으로 촬영에 임했다. 여기에 '행복의 나라'까지, 이유 있는 다작 행보를 이어간다.

'행복의 나라'는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가 제작하고, NEW가 투자 배급을 맡았다.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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