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기록을 썼습니다.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주요 9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온 지 하루 만입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9분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입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에드 시런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전 세계코로나19 상황 종식 상황을 그려 넣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유로워진 일상에서 마음껏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희망을 전한 겁니다.
한편, BTS는 오는 14일과 15일 미국 N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