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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일 관계 개선' 의욕…일 언론 '관심'|뉴스썰기

입력 2021-06-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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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 뉴스썰기 >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썰어볼 주제는 뭔가요?

[이성대 기자]

첫 번째 주제 바로 보고 가겠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어제) : (한·일 관계는) 수교 이후에 가장 지금 관계가 열악해지고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까지 관계가 아주 망가졌습니다. 죽창가를 부르다가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 열도를 뒤흔든 윤석열 >

[강지영 아나운서]

열도면 일본인 것 같은데, 윤 전 총장 출마에 관심을 보인 건가요?

[이성대 기자]

일본 주요 언론들, 윤 전 총장 대선 출마 사실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대부분 전직 검찰총장 출신, 여론조사 앞선다, 문 정부와 각을 세웠다 등 현재 국내 정치 지형을 비교적 정확히 분석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입당 여부에 관심을 보인 건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는 거리감이 있다, 반면에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는 양호하다 등 상당히 관심 있게 보는 것 같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일본 언론은 우리 정치에 관심이 적지 않죠. 야권 1위 후보가 정식 출마 선언했으니 비중 있게 보도한 게 당연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이성대 기자]

특히 윤 전 총장이 한일 관계 개선 의욕을 보였다고 일제히 관심 보였습니다. 지금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 탓에 한일 관계가 경색됐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스가 총리, G7 당시 한일 회담이 무산된 게 우리 탓이라며 그런 뜻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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