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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군 김명국 추적'…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입력 2021-06-25 21:06
수정 2021-06-2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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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뉴스룸이 연속 보도한 '518 북한특수군 김명국 추적보도'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시상하는 '이달의 좋은 보도'에 뽑혔습니다.
5·18 북한군 개입설의 핵심 증거로 꼽힌, 김명국을 끈질기게 추적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증언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명국은 2013년, TV에 나와서 자신이 광주에 갔던 '북한 특수군'이라고 해서 사회적 논란을 부른 인물로 8년 동안 잠적했다가, 뉴스룸 인터뷰에서 자신은 탈북민 정명운 이고 광주침투설은 자신이 지어냈으며, 518 땐 평양의 병원에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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