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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의료진·종사자, 환자보다 먼저 백신 접종 검토"

입력 2021-01-19 20:56 수정 2021-01-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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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의 최우선 대상자는 요양시설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중에서도 입원해있는 고령층보다,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먼저 맞는 게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내용을 포함한 백신 접종안이 오는 금요일에 확정됩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정한 최우선 접종 대상자입니다.

요양시설에 있는 고령층, 그리고 여기서 일하는 직원과 의료진 등입니다.

100만 명 정돕니다.

이 중에서도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고령층보다 먼저 백신을 맞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처럼 의료진이 먼저 맞으면 백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본 겁니다.

또,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을 통해 확산이 많았기 때문에 이걸 막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핵심 관계자는 "지난주 이미 논의된 내용"이라며 "노르웨이 사망사고 조사 내용과 백신 제조사들의 자료 등을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에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 중 33명이 숨졌습니다.

모두 75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입니다.

노르웨이 방역당국은 백신과 연관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어제) : 아주 고령이면서 전신(신체) 상태가 좋지 않으신 그런 분들에 대한 접종은 좀 더 전문가들하고 협의를 진행해서…]

접종이 타당한지, 어디까지를 말기 질환으로 볼 건지, 순서는 어떻게 할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하는 관계자는 "전체적인 순서를 확정한 뒤 다음 달 초중반쯤 연구 결과가 나오면 세부 순서를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방접종위원회는 오는 금요일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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