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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빠지면 의미 없어"…청와대 국감 다음주로 연기

입력 2020-10-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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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조금 전 의원총회에서 내년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 밝혔습니다. 후보를 내서 시민들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 있는 도리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당의 헌법이랄 수 있는 민주당 당헌에 보면 "선출직이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했을 땐 후보를 내지 않는다"라고 명시돼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내서 심판받는 게 더 책임 있는 도리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단 것입니다. 역시 이래서 정치를 생물이라고 하나 봅니다. 참고로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비용 838억 원입니다. 누구 돈? 우리 돈이죠.

오늘(29일)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청와대 참모 대거 불출석에 국감 연기 다음은 발등 불 트럼프, 영하 날씨 속 유세 강행 마지막으로 손버릇 안 좋은 곰돌이!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요즘 날씨 너무 좋죠. 단풍도 절정이라서, 밖으로 나가시고 싶은 충동이 밀려오죠? 30분만 있다가 나가십쇼. 리모컨 내려놓으시고요.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여의도로 가보시죠.

■ 무더기 '불출석'… 운영위 국감 다음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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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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