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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는다는 게 그만…' 아파트 현관 덮친 승용차

입력 2020-07-21 17:46 수정 2020-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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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승용차가 아파트 1층 공동현관 입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에서 운전자 A씨(29)의 차량이 아파트 공동현관으로 돌진했습니다.

차량은 공동현관 유리문을 깨뜨린 후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중 주차된 차량을 피해서 이동하다가 실수로 제동장치가 아닌 가속장치를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근 시간대에 일어난 사고였지만, 다행히 주민들은 무사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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