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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 송지효 차지 하기 위한 '만찢남' 구자성의 전략은?

입력 2020-07-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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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 송지효 차지 하기 위한 '만찢남' 구자성의 전략은?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의 애정을 차지 하기 위한 연하남 구자성의 특별 전략은 무엇일까.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에서 큰 키에 훈훈한 외모, 여심을 자극하는 댕댕美, 거기에 남부러울 것 없는 재력과 배려심 넘치는 성격으로 완벽한 '만찢남'이라고 불리는 오연우(구자성). 그가 14년 만에 다시 만난 '누나', 노애정(송지효)에게 본격적으로 심쿵 반격을 시작하면서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우리사랑' 측이 오늘(21일) 구자성의 JTALK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ueKnuenrs)을 통해 특별한 애정 공략법을 공개했다.

먼저 '오연우'라는 캐릭터에 대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만찢남"이라며 "누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그 사람을 보호해주는 역할"이라고 소개한 구자성. "자기 성격을 드러내기 보다는, 남을 먼저 신경 쓴다"는 설명대로, 지난 4회분의 방송에서 지켜본 연우의 모습은 한없이 다정하고 또 따뜻했다. 그 배려심 넘치는 면모에 '선샤인'이라는 별명이 왜 생겼는지 명명백백히 알 수 있었다.

연우의 따뜻함은 '애정 누나' 앞에만 서면 최고치를 찍는다. 14년 전, "지켜주고 싶었지만 지켜주지 못했던 사람"이었던 애정을 다시 만났고, 이제는 "책임지고 싶은 사람"이 되었기 때문. "이 사람이 더 행복하고 불행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연우는 최선을 다해 그때는 지키지 못했던 애정의 옆자리를 기필코 사수할 예정이다. 14년 전, 애정이 떠나 굳게 닫힌 목욕탕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무력한 연우는 더 이상 없다.

그렇게 굳게 다짐한 연우가 누나에게 다가가기 위한 남다른 필살 전략은 "풋풋함"이라고. 애정에게 작정하고 다가 온 다른 세 명의 남자들보다 조금 더 풋풋하고, 더 신선한 연하의 매력으로 '누나'에게 스며들겠다는 것. 싱그러움과 배려 깊은 자상함으로 벌써부터 전국에 있는 누나들의 마음을 뺏어간 오연우가 또 얼마나 멋진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어떨 때는 연하남, 어떨 때는 친구, 또 어떨 때 보면 오빠 같은 모습이 연우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연하남의 심쿵 어택이 기다려진다. 

마지막으로 구자성은 "요즘 다들 힘드실 텐데, '우리사랑'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좀 더 밝고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그리고 힘들 때 항시 옆을 지켜줄 오연우의 순애보로 모든 누나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실 '우리사랑'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JTALK 영상 캡처)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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