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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꺼짐, 에어백 결함…카니발·아반떼 등 23개 차종 리콜

입력 2020-07-17 10:32 수정 2020-07-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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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캡처사진=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캡처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기아·현대자동차, 토요타, 벤츠, 한불모터스, BMW 등 23개 차종 3만 4천여 대 리콜을 시행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등 2개 차종에서 연료펌프 부품 손상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기아차 카니발(YP)은 발전기 접촉 불량으로 화재 우려가 제기됐고, 쏘울 EV는 주차 시 차량이 밀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차 아반떼(HD)에서는 운전석 에어백이 펴질 때 운전자가 다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등 2개 차종에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프로그램 오류로 급가속을 하는 경우 주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이 밖에도 벤츠 AMG G 63, 한불모터스 푸조 508 2.0 BlueHDi, BMW 330i xDrive 등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서 자동차 등록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결함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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